옥련1동(동장 원상희)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플러스 알파 시행에 따라 매주 자생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릴레이 안심방역’을 시행해왔고 이달 2일부터는 감염 위험지역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지난 2일에 옥련1동 주민자치회는 합동방역을 실시했고 단체 회원 20여명도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 대상 방역활동을 하고 상인과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옥련1동 자생단체는 지난 9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방위협의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단체가 동참해 민관합동 방역단을 구성한 바 있다.
방역단은 매주 수요일마다 릴레이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이달부터는 사람들이 모여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방역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신 자생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옥련1동을 만들기 위해 공중이용시설, 고위험시설 대상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