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최근 연수구약사회(회장 강근형)와 함께 2020년 하반기 영유아건강돌봄단 사업을 추진했다.
영유아건강돌봄단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맞춤형 가족지원 ‘보물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연수구약사회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제를 지원해오고 있다.
연수구약사회는 이번에 영유아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위생용품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보조제를 지원했다.
강근형 연수구약사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들의 건강권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연수구의 소외되고 어려운 영유아들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연수구의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을 돕기 위해 지역 내 관련 기관들을 연계하는 ‘허브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