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그림전시회와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는 날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아동학대예방주간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는 OO이다’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연수구청 1층 송죽원에서 ‘연수 savior’에 참여한 어린이집 영유아가 그린 ‘우리가 꿈꾸는 세상’그림 전시회를 1주일간 진행한다.
25일에는 맞벌이 가정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아동인권존중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참여 희망 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70-5056-34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시회 관람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ys_scc)을 참고하면 된다.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통해 주민들이 아동의 놀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고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