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안미숙)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3기 찾아가는 마을학교 ‘행복의 온도를 높이는 탐나는 클래스’를 최근 성황리에 종료 했다.
교육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5회 걸쳐 실시됐으며, ▲협동과 연대의 통을 키우는 마을공동체 ▲모두가 함께 사는 마을! 인권이 꽃피는 마을 ▲사례 교육 ‘우리는 자연과 함께 큰다! 생태돌봄공동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높이는 아파트 공동체 텃밭’ ▲마을공동체 사례 탐방 ▲2021년 마을활동 계획수립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활동계획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재밌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마을체육대회, 마을공원 산책지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상상으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 참여자들이 마을학교 수료 후 교육으로 활동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