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안미숙)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순)는 지난 10월 29일(목) 지속가능한 마을자치 공동체와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센터는 마을공동체 프로그램과 진로체험처 발굴 관리를 위해 협력하고, 마을자원 정보공유 등을 통해 센터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발굴된 공유공간에 대해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처로 등록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과 대학생 동아리들이 마을공동체로 등록해 지역 의제발굴 등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안미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속가능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를 제시하고, 청소년 및 대학생 동아리들이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마을의제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