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0월 31일, 11월 1일 이틀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는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에 제공할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해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식중독 방지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제공업소에 대해 위생 취급기준, 개인위생 관리 등 기본안전수칙 위주의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식·음료 종사자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감식반이 상시 활동해 조리된 식품의 관능검사를 실시하고 모든 음식물에 대해 철저하게 보존식을 보관하며, 식중독 대책반과 상황 처리반을 운영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드라이브인 페스티발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