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새마을회(회장 유진찬)는 지난 21일 옥련전통시장에서 김예순 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79여명이 생명살림 123운동 일환 ‘일회용품 줄이기 범국민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새마을회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내 상인들에게 자체 제작 친환경 종이봉투 2천개를 전달하고, 전통시장 이용자들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도 캠페인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고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