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1일(월), 25일(금) 양일 간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종합사회복지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민·관 통합사례관리 협의회 관련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복지상담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과다채무 등 고질적인 금융 관련 문제부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일용근로자 등의 소득 감소로 인한 채무 상담까지 금융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 전문강사 3인이 금융복지의 개요, 상담기술 및 실제사례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금융 관련 복지수요를 신속하게 파악,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연수구민의 재기와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