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수구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지역사회의 응원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근무를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연수구보건소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싱싱한 벤댕이회무침 식사 한끼를 대접했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도좋은교회에서 샌드위치 120개와 컵라면 30박스,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단체에서 홍삼스틱 280여 통, 빙그레에서 아이스크림 약 200개, BBQ스퀘어가든점에서 치킨 18마리와 족발세트, 송도러닝크루 동호회에서 이온음료 12박스와 스포츠타올을 후원하는 등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이어져 보건소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