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기현, 김주경)는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저소득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놀이를 통한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월 1회 연령별 권장도서와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독서지도, 북아트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통장의 재능기부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춘2동 협의체의 장수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책과 독후활동지를 가정으로 지원해 보호자와 함께 독후활동을 이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박기현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게임이나 유튜브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하며,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에 참여해 해주시는 신은주 통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