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동장 김석환)은 최근 회장을 비롯한 총 5인(회장, 부회장 2인, 감사 2인)의 주민자치회 임원진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회장으로는 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장예기 위원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김명희, 이인숙 위원, 감사는 최병찬, 정성자 위원이 선출돼 제1기 선학동 주민자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임원진 선출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방송참여와 투표 의지가 돋보였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예기 위원은 “하나 된 선학동, 주민과 소통하는 선학동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소식지 제작 계획을 밝히고,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련 분과를 신속하게 구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에 김석환 선학동장은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며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