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환, 박영심)는 지난 22일 무더위 속에 건강이 우려되는 기초생활보장수급 50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학동 내 착한가게들의 연합모금액을 활용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했다.
선풍기는 저소득 독거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통장과 함께 실시한 안부확인 과정에서 냉방용품이 없거나 고장 난 5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됐다.
김석환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