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구청장 고남석)에 25일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거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향토방위 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작년 12월에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1,500kg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협의회 회원들이 한뜻이 되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지역감염 사태가 하루속히 끝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눠주시는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을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연수구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