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봉사학교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모자뜨기’를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모자뜨기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 신생아를 저체온증과 감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직접 모자를 떠 보내는 참여형 청소년 봉사활동이다.
재능기부로 함께 해준 퀼트동아리 회원들의 지도하에 관내 30여명의 청소년들이 뜻깊은 봉사에 함께했으며,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명과 봉사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해주어 감사하며, 학기 중에도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