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지난 15일(수)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영심 위원장)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사업’에 써 달라며 2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에따라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떡국떡을 나눠드리는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사업’을 통해 인천도시공사 관계자와 동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사업’은 선학 시영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려우신 분들을 상대로 가구마다 떡국떡 3kg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600만원을 기탁하며 구준한 기부활동을 펼쳐 온 인천도시공사는 2018년에도 개인온열 찜질기와 경로당 혈압계 지원을 위해 6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개인 온열 찜질기와 유동 영양식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750만원을 기탁하며 큰 힘을 보탰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선학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이어온 인천도시공사 측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위원들도 더불어 살기 좋은 선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