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병모)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지난 19일 맞춤형 복지팀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과 나눔과 사랑을 주제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협의체에서 추진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지역자원 발굴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그동안 기부를 실천해 준 후원자와 착한가게의 나눔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은 5,577건 75,454천원으로 다양한 특화사업과 소외이웃 지원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고 있다.
안명근 협의체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학동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과 후원자들의 참여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청학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