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심)는 지난 16일 선학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과 법적 보호을 받지 못하는 미혼부모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는 물론 마을복지에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2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협의회는 지난 16일 2019년 1년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평가하는 자리에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자며 위원들이 회비를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박영심)는 “한 마음으로 굳은 일과 선한 일에 동참하고 계신 선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마련한 적은 후원금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