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옥, 이하 센터)는 6일 ‘2019년 우수 어린이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센터 특화 사업으로 센터와 함께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한 등록시설 관계자(조리원, 시설장 등)의 노고를 치하하고, 등록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수준을 상향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우수 어린이급식소는 센터등록 어린이급식소 중 위생·영양관리 수준이 우수한 시설로, 2019년도 대상 시설 270개소 중 총 79개소를 ‘2019년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했으며, 센터 개소 이후 올해까지 3년 또는 4년 연속 우수 급식소로 선정된 25개소를 ‘2019년 최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했다.
우수 어린이급식소는 2016년 35개소, 2017년 55개소, 2018년 67개소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센터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등록급식소의 위생관리수준이 상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자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는 ▲강미옥(햇빛나무어린이집) ▲고율희(아기나무어린이집) ▲한현숙(이튼키즈어린이집) ▲김효진(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총 4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2019년부터 센터등록 대상시설을 공동관리 영양사 관리 급식소까지 확대하여 현재 293개소가 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