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호불사(주지스님 현덕호)로부터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2,800kg을 기탁 받았다.
옥련동에 위치한 호불사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관내 저소득층 위해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지스님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해 주신 호불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