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7일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 및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 인천대학교 김용식 부총장,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청년창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입주기업 협약서 전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창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이어 개최된 ‘청년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창업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청년창업 △청년의 꿈을 이루는 스타트업 △사업아이템을 찾기 위한 6번의 도전 △창업실패에서 마음을 지키는 방법 등 선배 창업인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연수구가 2019년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위탁기관 인천대학교로부터 공간을 무상 지원받아 미추홀캠퍼스 B동 4층에 창업 공유공간과 회의실, 강의실 등으로 조성하였고 21개팀 청년창업가에게 사업화지원금 1,500만원과 창업공간,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향한 청년 창업자들의 열정을 지지하며 동 센터를 지역의 혁신 창업 거점지로 만들어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