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설계전문 조형득 강사가 ‘신용과 부채’를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신용과 부채에 대해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스스로 노력해 자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근로 빈곤층의 탈수급 촉진을 위해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적극적인 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ㆍ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취업과 창업을 통해 탈 빈곤을 하고자 하는 차상위 계층과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3년에 걸쳐 매월 본인 적립금에 상응하는 정부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3년 만기 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는 최대720만원,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최대1,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일을 통한 근로 빈곤층의 탈 수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