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돕기 송도 학부모 바자회’는 연수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사랑의 쌀(10kg) 93포대를 연수2동(동장 김정복)에 후원했다.
‘독거노인돕기 송도 학부모 바자회’는 자원봉사단체로,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물품을 제공하며 평소 연수구 노인복지에 기여를 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중학생 13명이 독거노인 각 세대를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며 직접 사회복지를 경험하고 소외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복 연수2동장은 “자원봉사단체가 관내 독거노인 돕기에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추운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처럼 연수2동에도 따뜻한 온정이 넘쳐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