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화)는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 30여명과 함께 지난 22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을 방문했다.
지난 2018년 10월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시 연수동은 면적 5.03㎢에 17,000여세대로 충주시 전체인구의 19%인 40,000여명이 거주하는 도심인구 밀집 지역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신흥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또한 금곡마을을 중심으로 계명산 자락에 과수영농 단지가 형성 되어있다.
연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교류를 주제로 자매결연지를 방문하여 주민자치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 한편, 연수동 근처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따기 체험을 통하여 농가의 인력난해소를 위해 충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연수1동 김종화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자매결연지인 연수동의 따뜻한 환영으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