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에게 안전화와 안전모를 보급했다.
지난 9월 태풍 ‘링링’ 발생 시 연수구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전 대응과 현장 조치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나, 지급된 안전장비 부족으로 직원들의 2차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연수구는 직원들의 2차사고 방지 등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안전장비를 구입하고 연수구 소속 전 부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연수구 직원들의 안전한 재난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