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 방위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암투병중인 동춘2동 직원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방위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동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모은 위로금을 이날 직접 자택을 방문해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햇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방위협의회와 함께 해온 직원의 어려운 상황이 너무나도 가슴 아팠다.”며 “작지만 소중한 정성이 생활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역경을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동춘2동 관계자는 “방위협의회 위원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례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