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9월 5일 오후 연수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3호 태풍‘링링’북상에 따른 재난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남석 구청장 주재로 18개 관련 부서장과 14개동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처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공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점검, 도로 공사 사업장 안전점검 등 부서별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복구장비를 확보토록 했으며, 구는 태풍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5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2010년 태풍 곤파스의 피해를 거울삼아 관내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전대비와 상황대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