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31일 송도 미추홀공원 내 다례원에서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가정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차례상 예절교육, 강강수월래 놀이체험, 송편 빚기 등의 한가위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의 전통문화에 낮선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가위 전통체험을 하며 한국의 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웃 간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과 가족역량강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한국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자녀성장프로그램, 문화체험프로그램, 아이돌봄지원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가정 등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설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