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지난 3일 연수아트홀에서 『행복한 문화 나들이』‘엄마까투리 먹구렁이와 생일파티’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행복한 문화나들이는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년 진행되는 가족 공연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을 제공하여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엄마까투리 먹구렁이와 생일파티’는 아기 까투리들이 엄마를 위한 과일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먹구렁이와 함께 과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가족뮤지컬로 11시, 14시, 16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2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영유아기 때부터 문화적 소양을 길러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도록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연수구에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토요일에 진행된 점이 가장 좋았으며 무더운 여름 공연 관람을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