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보건소는 최근 연수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거동 가능 노인들을 대상으로 복지관과 보건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 대강당에서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의 조기검진과 예방 강화를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의 생활관리사 인력 활용해서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했다.
한편, 연수구 65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32,214명으로, 이중 연수노인복지관 회원은 약8천명이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인 생활관리사 인력이 관리하고 있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이 629명이다.
구는 추후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에 참여하지 못한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각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치매조기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749-89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