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구청 대상황실에서 안골마을과 함박마을 등 연수구 주민 60여명이 참여하는 ‘2019 연수구 도시재생대학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 학생들은 3개 팀으로 나눠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로부터 주민이 주도하는 서비스디자인과 도시재생, 우리 마을의 이슈 찾기, 다문화와 어우러지는 도시재생 등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역량강화와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이론수업과 현장학습을 받을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총괄지도교수인 강도윤 교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