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정옥)는 최근 자생단체와 함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안보견학을 도라산전망대와 화석정으로 다녀왔다.
이번 안보견학은 북한 개성공단과 개성시 변두리 모습이 선명하게 육안으로 볼 수 있고 북한 선전마을 기정동을 볼 수 있는 도라산 전망대와 고려말기 유학자인 길재가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었는데 그를 추모해 서원을 세웠던 자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돼 있는 화석정을 견학했다.
방위협의회와 자생단체가 함께한 이번 안보견학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생단체 상호간 화합 및 친목 도모로 진행됐다.
김정옥 회장은 “최근 다시 긴장된 국제·국내정세 속에서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안보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