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은 최근 대강당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해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복지관의 최고령 10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 마음’ 노래를 부르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2부 행사로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수 청춘가요제’를 개최해 12팀의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맘껏 뽐내며 복지관 어르신들이 다함께 즐기는 자리를 가졌으며, 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께 기념품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