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발생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차 장애발생예방교육 및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 교육을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발생은 장애인의 90% 이상이 각종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특히 장애발생 후 질병관리 소홀과 신체의 불편함, 부주의로 인한 2차 장애가 빈번히 발생한다.
5월 9일부터 시작하는 교육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재활전문 강사가 상·하지 강화 운동법, 근력능력 증진운동, 전신 스트레칭 코어 강화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 제시 등을 통해 장애발생예방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및 나아가 지역사회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이나 2차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재활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과 재가 장애인은 전화(☎749-6928)로 사전예약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