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옥순)는 최근 저소득층 아동과 보호자 26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공연 보는 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 활동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협의체는 2017년부터 ㈜서부티엔디 스퀘어원의 후원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관람은 스퀘어원 문화홀에서 가족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관람하며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에 참석자들 모두 감탄했다.
한 가족은 “예쁘고 환상적인 무대와 노래로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