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부터 맞춤형 복지사업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역 주민은 물론 선학중학교와 선학초등학교, 10개소 어린이집, 3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는 아동들의 가정에 사회보장제도 및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더불어 홍보물을 제작해 대대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 1월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종교시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관 간 협력을 위해 협의체에 관내 기관 대표자들이 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다양한 복지 대상자를 위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상담으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가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관심을 갖고 이웃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