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최근 연수구청에서 영유아가족 44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돌봄단 교육을 진행했다.
미숙아와 영양결핍아에게 필요한 건강상식과 응급 시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약사회 소속 약사 8명이 참석해 일대일 교육과 상담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연수구 약사회(회장 강근형)와 관내 저소득가정의 영유아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영유아 건강돌봄단을 구성해 전문교육과 약사들과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영유아의 건강 상황에 맞는 맞춤형 영양제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우리 집 가까운 곳에 아는 약국이 생겨서 좋았다.”며, “매번 아이들에게 맞는 영양제를 지원해주시고 상담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