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내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밝은마음 장애인과 함께 봉재산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밝은마음,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쾌적한 도시 조성과 살기 좋은 푸르른 연수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수 위원장은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장애인들과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방해요소를 해소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1대1 친구 맺기를 통한 사랑나누기’를 통해 밝은마음 이용인과 정기적 만남과 활동공유로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