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최근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보호세대를 방문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을 양육하는 조모를 격려했다.
이날 생일 축하 선물을 전달받은 대리양육자 조모 임00(68세) 어르신은 “매년 아동의 생일에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를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거듭 표시했다.
안명근 위원장은 “훈장골 논현점과 안스베이커리 연수점의 고기와 케이크 후원이 모아져 꾸준히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더불어 다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가정위탁보호세대 생일 축하 선물 전달을 23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