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주민자치센터(회장 김영채)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들이여, EM으로 환경지킴이가 되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와 EM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EM발효액을 직접 만들어보고 EM활용서와 함께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EM발효액은 채소·과일 세척, 설거지, 화초 가꾸기에 활용가능하며, 하수구나 쓰레기통에 분무하면 악취를 없애고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EM발효액의 효능뿐 아니라 실생활 속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채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에게 EM 활용 방법을 알려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존을 위한 활동에 옥련1동 주민자치센터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