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립도서관은 ‘2019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작은도서관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도서관문화진흥원이 실시한 것으로, 연수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4개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4개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면서 장서의 선정과 수집 및 정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공공도서관과의 협력 등의 활동을 하며. 도서관 활성화와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커뮤니센터로서 작은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전문 인력파견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을 주고 구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