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기해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신년사에서, “2018년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기틀을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소통, 공감, 참여를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주민소통 기회를 확대해 구민들의 소망과 바람을 구정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민 모두가 구청장인 열린 행정 도시 조성 ▲사람 중심의 교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건설 ▲일상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문화‧관광도시 조성 ▲더불어 일하고 함께 나누는 일자리경제도시 구축 ▲균형 있고 조화롭게 성장하는 미래첨단 도시 조성 ▲삶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명안전 도시 조성 등 6가지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고남석 구청장은 시무식 행사 후 구청 식당에서 따뜻한 떡국과 함께 직원들과 새해 덕담을 건네며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