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통장자율회 및 주민자치단체 등 100여명은 지난 24일 함박마을 사거리 일대에서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촉구를 위한 10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간절한 염원을 담아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하인순 연수1동장은 “연수구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태로 이에 도시 규모에 걸맞게 통행수요를 해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이 시급하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GTX-B노선 조기 착공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조금이라도 정부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