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옥순)는 최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영화와 팝콘이 만나면’ 행사를 개최했다.
자칫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가족 15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서부티엔디 스퀘어원(대표이사 승만호)에서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을 상영하고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수구 13개 동과 드림스타트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역․계층 간의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사회공동체 구현의 모범모델을 제시했다.
승만호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황옥순 위원장은 “이런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스퀘어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한층 더 다가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