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6차 OECD세계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과 식음료 검식활동을 하는 등 식품위생상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해 성공적 포럼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의 웰빙(The future of Well-being)’이란 주제로 각 국 정상급 인사, 국제기구 수장, 노벨수상자, 시민단체, 기업 등 100여 개국 1,50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포럼장과 지정호텔 및 주변 식품접객업소 136개소의 지도·점검 및 검식활동을 실시해 인천을 방문한 세계인이 머무는 기간 동안 위해식품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위생 점검 결과 식품의 보관방법 부적정 1건, 시설개수 1건을 적발하는 등 영업주 및 종사자의 식품기본안전수칙을 강조했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에 미흡함이 없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 및 각종 행사에 식중독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전한 먹을거리가 식탁 위에 오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