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청)는 지난 28일 동 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이사장 윤귀문), 한국마사회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채창호)의 후원과 함께 청학동 자생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부녀회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 800포기를 관내 경로당 16개소 및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와, 한부모가족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김청 회장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더불어 사는 청학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