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명철)는 최근 청학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7080세대를 겨냥한 ‘7080라이브 카페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전공연인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그룹사운드 5팀(‘일방통행’, ‘에이스밴드’, ‘망고파파’, ‘한마음밴드’, ‘동그라미’)과 초대가수 ‘백호’의 공연이 펼쳐져 청학문화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금된 후원금은 청학동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할 후원물품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철 회장은 “제2회 청학동새마을협의회 자선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해 청학동과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