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 14분께 성인용 보행기인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실버카 전달은 지난 8월 2018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600만 원 중 일부로 이뤄졌다.
김의열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15분의 어르신들께 실버카를 전달해 드렸는데 올해도 14분의 어르신들께 동일한 지원을 해드리게 되서 기쁘다”며, “관내 저소득계층 세대에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나머지 공모사업비로 올 하반기에 추가로 저소득층 가정 30세대에 LED 조명을 교체하는 ‘희망빛드림 사업’과 2019년 초등학교 입학예정자 10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새싹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