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예기)는 최근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을 방문했다.
지난 2009년 11월 선학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속리산면은 1,047여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 소재지로 관광자원과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선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 간의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교류를 주제로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보은대추축제에 방문해 특산물인 대추를 직접 수확하고 산지에서 수요지로 직접 배송하는 과정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장예기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속리산면의 따뜻한 환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