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은 지난 15일부터 17일, 23일 4일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762명을 대상으로 ‘소풍! 추억에 빠지다’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해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이번 행사는 문화적인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화도 도래미마을(강화군 선원면 해안동로 1129-1)에서 쑥개떡 만들기, 순무김치 담그기, 보물찾기, 다트체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오늘 소풍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