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 성화교회(담임목사 김두환)는 최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연수3동에 바자회 수익금을 지정 기탁했다.
성화교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의류, 악세 사리, 생활 잡화 물품을 판매, 물품을 구매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문화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김두환 목사는 “추운 겨울,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